카공족과 카일족(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경제적인 할리스 카페
유일하게 카공족을 환영하는 카페가 있다. 바로 할리스다. 커피빈이 카공족과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하 카일족)을 내쫓기 위해 콘센트를 없애버린 것과 매우 대조된다. 종로에 있는 할리스를 가보면 공부 하기에 최적화된 1인 좌석이 엄청 많다. 할리스는 이런 역발상 운영 전략으로 매해 성장을 잘 하고 있단다. 카공족과 카일족은 카페에 오래 머물면서 디저트, 베이커리 등을 사먹기 때문에 오히려 매출이 늘어났단다. 하여튼 카공족과 카일족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할리스 카페의 몇 가지 특징을 적어보려 한다. 이 글을 할리스 카페에서 쓰고 있다. 정말 즉흥적으로 쓰고 싶어졌다. 첫째, 아메리카노 리필이 된다. 테이크 아웃잔이 아니라 머그잔에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한다. 아메리카노 구매 후 2시간 이내에 영수증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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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