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버핏 박철상 논란과 진실을 보며 든 생각
[중앙일보] ‘청년 버핏’ 경북대 박철상 “자산 부풀려졌다”…실제 번 돈은 14억 청년버핏 박철상씨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페이스북 피드를 보다가 관련 기사 링크를 통해서였다. 30대 초반인데 주식으로 400억원을 벌었다는 내용이었다. 처음 들었던 감정은... '대단하다. 부럽다. 놀랍다.'였다. 이후에 관련 기사들이 더 자주 눈에 띄면서 기부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큰 돈을 벌고 나서 자신만 호의호식하고 사치를 하는 게 아니라 기부문화 전파에 애쓴다는 점이 존경심을 불러 일으켰다. 젊은 나이에 주식투자로 거액을 벌 수 있었던 비결로 독서를 꼽았다. 역시 독서를 통해 통찰력을 갖게 된 것일까?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신준경씨의 의혹제기글을 읽었다. 의혹제기글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댓글은 ..
칼럼
2017. 8. 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