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강점을 모른다면 이미 졌다
시간은 돈이다. 시간은 얼마일까? 단순하게는 최저시급이 시간의 최소 가격이다. 1시간 동안 내 노동을 제공하면 최저시급 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의 가격은 해당 시간 동안 내가 창출하는 부가가치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 아르바이트생과 변호사의 시간 가격은 서로 다르다. 시급 1만원을 주는 곳과 시급 2만원을 주는 곳 중 어디에서 일하겠냐고 묻는다면 모두 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연봉이 높은 유능한 변호사가 야구선수가 되어도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돈을 받긴 커녕 돈을 내고 야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 내 시간을 가장 비싸게 받고 팔려면 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세상은 분업으..
칼럼
2018. 3. 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