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로 돈 벌기는 아직도 계속 가능한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로 돈 버는 것에 관한 내용은 새로운 게 아니다. 수 많은 강의와 수 많은 유튜브 영상, 수 많은 후기와 포스팅이 존재한다. 그럼 혹시 늦게 알게 되었거나 예전에 알게 되었는데 이제 다시금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로 돈 버는 것은 가능할까?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과거부터 먼저 시작한 사람들이 선점하여 지금 시작해서는 돈을 벌 수 없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답은 괜찮다! 이다. 이 글을 언제 보았든간에 지금 시작해도 돈을 벌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다.

어차피 제대로 하는 사람은 제한적이다.

사실 이 세상에 새로운 방법은 얼마 없다. 돈 버는 방법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항상 비슷하거나 같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방법을 알려주어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고, 설사 해내더라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 첫째,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법을 알려주어도 해내지 못한다. 아르바이트는 일을 한 시간만큼 바로 보상을 얻는다. 하지만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처럼 처음에 일정 시간 동안의 꾸준한 노력이 쌓이기 전까지는 성과와 보상이 없거나 미미한 것들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도 포기를 하게 된다. 즉각적으로 보상이 나타나지 않으니 금방 흥미를 잃게 된다. 예를 들어 1일 1포스팅을 3개월간 지속한다는게 쉽지 않다. 게다가 매일같이 1포스팅을 위해 들인 시간만큼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애드센스를 통해 얻는 수익 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즉, 꾸준히 3개월 동안 포스팅을 지속하는 사람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 중에 아주 극소수다. 아마도 약 1%에 해당할 것이다. 둘째, 앞서서 얘기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1%안에 들어 수익을 얻은 사람중에서 초심을 지켜 꾸준히 수익을 키우는 사람이 얼마 없다. 어떻게든 3개월은 꾹 참고 1일 1포스팅하여 수익을 만들었더라도 그러한 행위를 6개월, 1년씩 지속하는 것은 더 큰 어려움이다. 물론 평생 동안 이렇게 고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지속해야 하는 노력 대비 벌어들이는 돈이 더 많게 된다. 그리고 앞서 꾹 참고 노력했던 시간을 통해 노하우와 기술이 쌓여 이전 보다 더 수월하면서도 더 잘 운영하게 된다. 정말 돈을 제대로 벌어다주는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관리와 운영을 제대로 지속하는 사람도 얼마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사업과 일도 마찬가지다. 잘나가던 사람도 초심을 잃고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곤 한다. 그렇기에 후발주자들은 기회를 얻게 되고 성공할 수 있게 된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라고 다를바 없다. 같은 세상의 원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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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는 각자의 개성대로 독특함을 지닌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이 아니다. 이미 앞서서 시작한 사람과 이제 시작하는 내가 똑같을 수 없다. 복사 붙여넣기를 하지 않는 이상 말이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제품처럼 똑같다면 이미 선점한 사람으로 인해 내 제품을 경쟁력을 지닐 수 없다. 하지만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서도 과거에 쓴 포스팅 글과 최근에 내가 쓴 포스팅 글은 달라질 수 있다. 내용 관련하여 최신 업데이트가 반영되어서 그럴 수도 있고, 내가 글을 쓰는 방식이 다를 수 있고, 앞선 글에서 미진했던 점을 내가 보완하여 작성하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 그렇기에 앞서 시작한 사람이 선점하여 내가 더 이상 할 것이 없어지거나 하는 세상이 아니다. 생각 보다 세상에는 수 많은 키워드와 주제와 정보, 지식이 존재한다. 아직도 발견 못하거나 누군가가 이미 쓰기는 했으나 그 포스팅 글이 부족할 수 있는 것이다. 소재는 무궁무진하고, 그렇기에 우연히든 전략적이든 내가 선택한 주제와 키워드에서 나와 경쟁하는 사람은 생각 보다 소수이다. 소수의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이지 5,000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복사 붙여넣기가 아닌 이상 내 개성으로 인해 세상에 둘도 없는 새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지게 된다. 특히 나만의 경험, 관점이 추가된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대세라고 하지만 블로그는 사람들이 버릴 수 없는 포멧이다. 

혹시 이러한 경험이 있지 않은가? 유튜브에서 있을 수 있는 정보이지만 굳이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블로그 글을 참고한 경험 말이다. 나는 여러번 있다. 유튜브 영상은 때때로 글 보다는 더욱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편하지만, 영상이 계속 재생되기 때문에 내가 찾거나 보고 싶은 부분만 빠르게 확인하기 어렵다. 블로그 글은 찬찬히 내 속도로 콘텐츠를 읽고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다. 딱 보고 싶은 부분만 빠르게 찾아서 확인할 수도 있다. 유튜브 영상의 경우는 내가 알고 싶은 부분을 듣기 위해 계속 건너뛰기를 해야 하고 건너뛰기를 하다 보면 내가 찾던 부분을 지나칠 수도 있다. 재생 스크롤을 미세 조정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유튜브가 대세이더라도 여전히 '글'이란 포멧은 사라질 수 없는 포멧이다. 그리고 '글'이란 포멧이 담긴 인터넷 상의 공간이 바로 블로그이다. 글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블로그는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계속 필요한 정보를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할 것이다. 그 검색결과로 보여지는 것은 블로그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