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유사점이 많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의 광고 클릭률 CTR의 뜻과 CTR 높이는 방법을 오프라인 가게에 빗대어 설명을 해보겠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임차료는 비싸다. 사람이 전혀 지나다니지 않는 곳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아서 장사가 되질 않을테니 임차료가 싸다. 그래서 장사를 시작할 때 보통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비싼 임차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려고 한다. 보통 이런 자리는 권리금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창업비가 정말 많이 들어가게 된다.

애드센스 티스토리의 광고 클릭률 CTR 뜻

그런데 단순히 유동인구가 많으면 손님이 많아지고 손님이 많아져서 돈도 많이 번다면 망하는 가게는 있어선 안될 것이다. 그러나 망한다. 왜일까?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내 가게 앞을 지나가고 내 가게가 눈에 잘 띄면 뭐하겠는가?! 사람들이 내 가게에서 구매를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또한 마찬가지다. 정말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도 잘 정하고, 검색 상위노출에도 성공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데 정작 애드센스 광고는 거의 클릭하지 않는다면? 내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이는 노력 대비 수익이 적어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클릭률 CTR(Click Through Ratio)이다. 방문자에게 노출된 전체 광고 개수 대비 몇 번의 클릭이 이루어졌냐는 뜻이다. 광고가 1,000번 노출 되었는데 1번 클릭이 이루어진다면 CTR은 0.1%가 되는 것이다. 유동인구가 똑같이 하루 1,000명인 두 가게가 있다고 해보자. 한 가게는 1,000명 중 100명이 내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다른 하나의 가게는 1,000명 중 1명이 내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보자. 두 가게 모두 같은 종류와 가격의 장사를 한다면 당연히 100명 방문하는 가게가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다. 즉, 당연하게도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광고 클릭률 CTR을 높이는 것은 수익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전략적 활동이다. 애드센스 광고 클릭률 CTR을 높일 방법 3가지를 아래에서 소개하겠다.

돈 있는 사람을 타겟으로 해야 돈을 번다

돈 얼마 없는 초등학생들이 수 없이 지나가며 유동인구 많은 곳 앞에서 장사를 하는 게 장사가 잘될까? 아니면 30대 직장인이 수 없이 지나가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 앞에서 장사를 하는 게 장사가 잘될까? 직장인은 돈을 버니 소비에 있어서 가격 민감도가 적을 수 있다. 더 활발히 소비를 한다. 당연히 30대 직장인이 많은 곳에서 장사를 하는 편이 돈을 벌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의 광고에 접목하여 생각해 보자. 초등학생들이 검색을 하고 관심있어 하는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을 했다고 해보자. 누가 방문할까? 초등학생이 방문할 것이다. 그럼 방문한 초등학생들에게 어떤 광고가 노출 되었을 때 그 초등학새들이 광고를 클릭할 확률은 높을까? 낮을 것이다. 광고라고 하는 것은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광고주가 되어 구글에 광고를 의뢰한 것이다. 구글은 애드센스를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이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엇인가를 팔려는 광고주가 많다면 초등학생들이 관심 가질만한 광고를 하겠지만, 대부분의 광고주가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엇인가를 광고한다면 초등학생 방문자는 광고를 클릭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광고 클릭률 CTR은 떨어지게 된다. 광고는 결국 상품과 서비스다. 그 상품과 서비스를 돈 주고 구매해야 광고주도 돈을 벌어 다시 광고를 의뢰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광고주가 계속 광고를 의뢰해야 중간에서 수수료를 떼먹으며 돈을 벌 수 있다. 광고를 클릭할 사람은 구매력을 지닌 사람이 될 것이며, 이러한 대상으로 적합한 연령층은 30~40대이다. 가능하면 30~40대가 많이 검색할 것 같은 키워드과 관심있어 할 글을 블로그에 많이 작성하는 것이 광고 클릭률 CTR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구매준비가 된 사람을 타겟으로 해야 돈을 번다

문제를 하나 내보겠다. 길 가는 사람을 붙잡아서 스마트폰을 사게 만드는게 쉬울까? 아니면 스마트폰 매장에 스스로 들어와 물어보는 사람에게 파는게 더 쉬울까? 당연히 후자가 더 쉬울 것이다. 길 가는 사람은 스마트폰 구매와 관련해서 관심이 없다. 목적지를 향해 빨리 가는 것만 머릿속에 가득하다. 반면 스마트폰 매장에 들어온 사람은 스마트폰을 한 번 바꿔볼까 하는 생각을 품고 있을 것이다. 구경하는 스마트폰이 충분히 매력적이면 구매를 할 것이고, 단순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영업사원의 설명을 찬찬히 듣다가 구매욕구가 높아져서 충동구매를 할 수도 있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에 맛집을 포스팅 해보았다고 해보자. 방문자가 내 블로그에서 아구찜 리뷰글을 읽고 있다. 그런데 옆에 신발 광고가 보인다. 클릭을 할까? 아구찜 리뷰글을 찾아온 사람은 맛집을 찾는 중이거나 현재 아구찜에 관심이 많은 상태다. 신발을 살 마음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노트북 리뷰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노트북을 새로 사려는 마음을 품고 어떤 노트북이 좋을지 리뷰글을 찾아 보고 있었는데 옆에 노트북 대박할인이란 광고가 보인다. 얼마나 할인을 하는 걸지 궁금해서 클릭을 하지 않을까? 노트북 리뷰글을 찾아보는 사람이 왜 리뷰글을 찾아보고 있을까? 구매의사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찾을만한 글을 작성하면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가 보여졌을 때 광고를 클릭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광고 클릭률 CTR이 높아지는 것이다.

광고하는 제품의 구매욕구를 높여주는 글이 돈을 번다

앞서 노트북 리뷰글을 예로 들었다. 만약에 내가 LG그램 노트북에 관한 리뷰글을 썼다고 해보자. 단순히 리뷰하는 글을 넘어 이 리뷰글을 읽고 나면 LG그램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더욱 높아진다. 광고글이 아니지만 광고 보다 더 효과가 큰 경우다. 광고글이 아니니 블로그 방문자, 즉 글을 읽는 사람은 LG그램 노트북의 장점 및 특징을 설명하는 내용에서 더욱 신뢰를 갖게 될 것이다. 광고용 사진은 아니지만 LG그램 노트북이 너무 예쁘게 보이게 사진도 잘 찍었다고 해보자.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구매욕구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중인데 LG그램 노트북 광고가 옆에 딱 보인다고 해보자. 클릭을 할까? 안할까? 아마도 클릭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3가지 방법 정리

  1. 연령층으로는 30~40대를 대상으로 하는 글 작성
  2. 구매의사를 가지고 있고 구매를 위해 정보를 찾는 사람이 관심 있어 하는 글로 작성
  3. 단순 구매정보를 넘어 광고를 많이 하는 특정 제품의 구매욕구 높여주는 글을 작성

항상 3가지 방법을 모두 적용한 글을 작성하긴 쉽지 않겠지만, 되도록 키워드와 주제 선정을 이 3가지 방법에 맞추어 고민한다면 애드센스 광고 클릭률 CTR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