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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책 읽는 중

p24 ~ p29


마이클 해나의 매트리스 판매 사례

헐값에 물건을 공급받는 계기가 생겼다. 폐업한 자동차 전시장을 임대하여 판매하는 적극성은 놀랍다. 매트리스를 공짜로 받았는지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 받았는지는 책 내용 통해서는 알 수 없다. (매트리스 조달과 자동차 전시장을 판매 장소로 이용하기 위해 초기 자본금이 얼마나 필요했는가?)

매트리스란 제품 자체는 특별할 것이 없었지만 '강매를 하지 않는 매트리스', '자전거 배달 시스템'과 같은 독특한 콘셉트가 접목되었다. 특히 자전거 배달 시스템과 같은 콘셉트는 특이함 때문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마이클 해나는 영업 경험이 25년이나 된다. 책을 통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마이클 해나의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에서 고객 접대하는 기술이 남달랐을 것이다.

갑작스레 회사에서 쫓겨나 우연한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한 사례로 소개되었지만, 일반화할 수 없는 여러 특이 요소들이 있다.

이 사례에는 열정을 사업으로 연관지었다는 포인트가 보이지 않는다.



사라 영의 털실 가게 사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죠.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파는 곳이 없어서 내가 직접 하기로 한 거에요.'

내가 원하는 것이 나만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사라 영은 고객도 이것을 원한다는 걸 검증하는 단계를 거쳤을까? 아니면 운 좋게 고객 Needs와 일치한 사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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