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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러 타코벨에 갔다. 세상에...

맥도날드 맥모닝 처럼 아침 메뉴가 따로 있었다. 난 일반 메뉴를 먹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난감했다.

맥도날드도 아침 메뉴가 따로 있어서 싫었는데 타코벨 너마저... (맥모닝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타코벨 아침 메뉴 중 치즈브리또 콤보를 시켰다. 아침 메뉴 3가지 중 일반 메뉴와 가장 비슷할 것 같아서였다.


치즈브리또 콤보에는 해쉬브라운이 포함된다. 맛이 없었다. 기름이 제거되지 않고 배어 있어서 느끼하고 맛이 좋지 않았다. 튀긴 뒤에 기름을 제대로 털지 않거나 기름에 살짝 담겨 있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맥도날드 해쉬브라운은 맛이 좋은데 타코벨 해쉬브라운은 실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