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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팅 사우전 더블비프버거

어썸가이 2017. 6. 19. 22:09



버거킹에서 사우전 더블비프버거를 먹었다. 단품 2900원 행사를 하길래 처음 먹어봤다. 토마토를 무료로 추가하려 했는데 사우전 더블비프버거에는 토마토가 안들어간다. 양상추를 추가했다. 물론 한 가지만 추가했기 때문에 추가비용은 없다.



추가된 양이라고 하기엔 양상추 양이 적게 느껴졌다. 만약 추가하지 않았다면 대체 얼마나 넣을 셈이었더냐!

맛은 괜찮았다. 천상의 맛, 역시 버거킹! 이럴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었다. 다음번에도 먹을 것 같다. (정가를 모르지만, 정가가 크게 비싸지 않다면...)

한 입 베어먹은, 온전하지 않은 버거의 사진을 이렇게 남기는 것은 누군가는 사우전 더블비프 버거의 속 내용물을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어서다.

사우전 더블비프버거는 버거킹에서 파는 3,900원 세트메뉴 버거와 비교했을 때 패티가 훨씬 맛있다.